'영월 자전거 투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10.13 '팀 바이킹' 2014 영월 자전거 여행 (8)

'팀 바이킹' 2014 영월 자전거 여행

|

[날짜]

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코스안내]

영월군청 - 별마로 천문대(봉래산) - 국제현대미술관 - 연하계곡 - 석항삼거리 - 수라리재 - 김삿갓계곡 - 고씨동굴 - 영월군청


[참석자 14명]

양희권, 홍성표, 장기윤, 이상범, 김영덕, 이승주, 이진수, 강명진, 황병달, 최원일, 임영수, 구전모, 민경원, 이진용



'팀 바이킹' 영월 자전거 여행



▲ 영월군으로 출발전, 현대부품대리점 앞에서 단체 사진




서울과 양평, 여주 지역을 주로 라이딩하던 저에게 '진안그란폰도'를 대신할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경기도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자전거 동호회 '팀 바이킹'의 이승주형님께서 이번 자전거 여행을 계획해 주셨습니다. 

(팀 바이킹 카페 : http://cafe.daum.net/yeojubiking)


여행 전달, 자전거와 옷, 기타 준비물을 챙겨두고 겨우 겨우 잠을 청했습니다. 이런 설레임 오랜만이네요.

다음날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몇몇 형님들께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집결지인 이승주형님 회사로 일찍 갔습니다. 최원일형님께서 먼저와 기달리고 계시더군요.

저보다 심하게 설레여서 일찍 오셨다고 합니다. ㅎㅎㅎ


오늘 여행에는 함께 할수는 없지만 도싸 여주방 방장이신 안승주형님께서 격려차 와주셨습니다. 


협찬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여주 도싸방 정회원께서 금일봉을 전달해주셨고, 

양희권형님께서 파워젤, 홍성표형님께서 캔커피와 타우린음료, 안승주형님께서 스포츠음료,  김영덕형님께서 소세지, 임영수형님께서 국산에너지바를 따듯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팀원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 구전모 COLNAGO 상차 모습





▲ 도싸 여주방장 안승주형님의 마중




약속 시간 새벽6시가 되니 어느정도 상차 작업이 완료 되었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행복한자전거에서 그랜드스타랙스 차량을 대여해주셨고, 이상범형님의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차량 대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대여한 스타렉스 차량 내부 풍경


2대의 차량에 나이순으로 탑승을 하게 됩니다. 각 차량의 막내가 정해지는데....(생략)








▲ 원주시 설렁탕 전문점 주차장





▲ 설렁탕집 내부 모습, 테이블이 부족하여 나눠서 식사중




이상범형님께서 추천해주신 원주시의 설렁탕 집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맛있었으나 100km 라이딩의 걱정으로 밥은 1/3만 먹었습니다.


차량에서 형님, 아우님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제천에 금방 도착하고 조금더 가니 금새 영월군에 도착하였습니다. 영월군청은 정문과 후문 모두 업힐이더군요~ㅎ










▲ 이승주형님, 리더






▲ 차량에서 하차하여 자전거를 하차하고 몸풀기를 시작하였습니다. 



▲ 구전모





▲ 각자 준비운동중






▲ 구전모는 자전거 점검중


저희 말고도 다른 2팀이 준비중이더군요. 영월 그란폰도 대회장 분위기라고 할까요?




영월군청 주차장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을 하면서 봉래산을 바라 봅니다. 

사진 우측 상단의 산 정상이 봉래산, 목적지







▲ 첫번째 목적지인 별마로 천문대(봉래산)으로 처음부터 업힐을 시작합니다. 








▲ 서포트카 강명진형님에게 웃으며 말을 걸고 있는 구전모







업힐 냄새를 맡으니 저는 업무와 학업 그리고 가정문제등 핑계로 운동을 소홀이 한 티가 이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멘탈이 붕괴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서포트카 운행이 없는걸로 알고 여행에 참여 했으나 강명진형님께서 어렵게 시간을 내주셔서 서포트카가 제 뒤에 따라 오고 있었습니다. 출발 4km를 달리니 이미 마음은 서포트카에 탑승했고, 육신만 자전거 페달을 꾹~꾹~ 누르고 있었습니다. 


타고 싶다. 타고 싶다. 차에 타고 싶다.


아무래 그래도 출발하자마자 회수차를 타면 웃기자나요?

별마로 천문대까지만 정복한다....라고 멘탈을 잡아 봅니다.


선두에서 달리던 구전모, 계속 계속 뒤로 뒤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계속 업힐인거에요.. --;  알고 왔는데.  그래도 계속 업힐이더라구요....


모두 제 앞으로 올라가시고 제 뒤에 남은분은 강명진형님(서포트카)


결국 멘탈과 협상을 합니다. 서포트카를 잡고 가자~







▲ 봉래산 2/3 지점








7km를 서포트카를 부여잡고 차량 속도에 맞춰 페달링을 하였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위험하고 페이스를 계속하여 맞추는것 또한 쉽지 않겠죠.

구불 구불한 길을 올라갈때면 더욱 위험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쉬운일이였어요. 




▲ 이상범형님


별마로 천문대 600m를 남겨두고는 서포트카가 사진촬영을 해야해서 먼저 올라가고 앞에 계신 이상범형님 피를 빨았습니다.

이상범형님께서는 자신 뒤에 있으면 회오리가 생기니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웃을수도 없고, 너무 힘들고, 어찌할바를 몰라 추월을 했습니다.


이상범형님 덕분에 정상에 오를수 있었습니다. ^^










▲ 함께 업힐중





▲ 홍성표형님




▲이상범형님






▲이진용아우님




▲최원일형님



▲이진수형님





▲홍성표형님





▲양희권형님





▲김영덕형님



▲구전모



▲구전모




▲이상범형님










▲봉래산 정상, 활공장에서 단체 사진





▲ 콜나고 형제












정상에서의 멋진 풍경이 저희들의 땀을 날려버리더군요~ 멋지죠~





잠시 쉬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합니다. 

서포트카를 잡고 균형을 잡기 위해서 바둥 바둥거려서 팔과 손에 힘이 없어서 서포트카를 타고 하산하기로 합니다. 




봉래산 중간쯤 내려와서 영월군청의 반대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집결하고 대열을 정렬 하였습니다. 

저는 멘붕이여서 계속 차 타고 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어가고 있을차,,, 황병달형님께서 내리라고 항의?하셨습니다. 

멀리까지 와서 함께 즐겨야 한다고 하셨죠~ 맞는 말씀....   


다시 멘탈을 부여잡고 서포트카에서 하차 하였습니다. 







제 콜나고 체인이 탈거 되는 바람에 잠시 정차 했었습니다. 






은근 낙타등을 타며 팀원들과 함께하며 멋진 경치를 감상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서포트 강명진형님께서 계속 제 뒤에 계시니 언제든 탑승할수 있었습니다. 















석항 어느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보급 받고, 스폰 들어온 음료를 마셨습니다. 

빨리 아이스크림을 먹고 영양갱을 먹어야하는데 너무 얼어있는 아이스크림은 저를 괴롭게 하였습니다. ㅠㅠ






▲ 기차가 지나가고 출발 합니다.







▲구전모 얼굴은 핑크핏, 봉크 오는중


























좀더 달리니 작은 동굴이 나오네요~

기념 촬영하고 바로 달립니다. 








와석2리를 지나면서 급 정차, 이진수형님께서 펑크가 나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또 쉬고.. 










김삿갓 생가로 다던길에 배도 고프고 에너지바를 먹어도 효과도 모르겠고 이런게 봉크라는거구나.. 싶었습니다.

샤방 라이딩이라 평지에서는 따라가는데 낙타등이 나오면 뒤로 바로 흘러 버립니다. 

저때문에 민경원아우님은 저를 수차례 밀어줘야만 했습니다. 제가 밀라고도 했죠... 

서포트카는 뒤에 있고 팀원들은 멀어지고... 꼬리가 길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마침 이진수형님께서 또 정차 하시더군요. 펑크 다시 ... 


이틈에 저도 서포트카에 올랐습니다.  목표 라이딩을 다 체우지 못하고 60km 주행후 포기를 했습니다. 












1시를 넘으면서 팀원들은 식당을 찾기 시작했고 마땅한 식당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송어횟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하는줄 알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잘먹고 다시 라이딩해야겠다는 생각도 조금?


예약을 안했다는 이유로 송어횟집의 태도는 싸늘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있더군요. 


영월 여행을 왔는데 예약문제로 속상해하며 간단히 음료 보급을 실시하고 영월군청쪽으로 더 달리기로 합니다. 저는 계속 서포트카에...













좀더 가니 고씨동굴이 나오고 매표소 앞에 식당이 있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메뉴중 가장 비싼 정식을 주문 하였습니다. 


송어회를 못 먹어 아쉽기도 했지만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정식이 더 훌륭했습니다. 이곳이 맛집임!

동동주를 맛있게 마셨네요.


식사후 잠시 휴식후 마지막 목적지인 영월군청으로 페달링을 시작합니다. 









(팀 바이킹에서 보급된 피로회복제들)



달리는 모습과 멋진 경치를 감상하다.....잤나봐요.. 눈떠보니 영월군청 주차장이더라구요. -_-;;;


최원일형님께서 업힐에서 맹 활약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못 봤습니다. ㅠㅠ





복귀를 위해 차량에 상차를 하고 영월군의 재례시장 구경을 가기로 합니다.'영월 서부시장'

최원일형님께서 전병이 맛있는 지역이라며 추천을 해주셨지요.  전 인원이 맛있게 먹을 전병을 구입하고 여주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쓰레기를 정리하고 영월 전병을 꺼내어 나눠 먹었습니다. 별미더군요~








복귀하는 차량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여주, 주유소에 들려 대여한 차량에 주유를 가득합니다. 














현대모비스 앞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하차하고 귀가하셔야 할 분들은 인사를 나누고 귀가하셨고, 나머지 팀원은 중국집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며 여행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완주 못하여 아쉽지만 사고가 없었고, 내년도 있자나요~ 


무사 완주해주신 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8
prev | 1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