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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31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 난전 시장 참여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 난전 시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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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제18회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2016.10.28 ~ 10.30 까지 있었습니다.

저희 오미농원에서는 처음 참여하게 되어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었네요.

기대했던 매출액은 달성 못하였지만, 그래도 아무런 탈 없이 행사를 마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생강 밭


오곡나루 축제를 염려해두고 생강 농사에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1만평이 넘는 규모이고 힘에 부치네요.






생강 수확을 하며 나름 흙을 털어둔건데도 상품처럼 보이기에는 아직 멀었네요.






물로 세척을 하면 빨리 변질되기 때문에 강한 바람으로 생강에 붙어 있는 흙을 일일이 제거 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아주 깨끗한 생강으로 변신하였습니다. ㅎ


단점은,,, 시간이 너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점 입니다.







여주시에서 행사 전날 오후6시전까지 개점 준비를 완료시키라고 연락이 있어

제가 먼저 행사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희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 눈이 작아,,, 


2번 돌아 다니니 찾겠더군요.

오미농원


난전 A 3부스






생강 판매가 처음이기도 하고, 생강에 붙어 있는 흙 제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초도 물량은 200kg으로 시작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물량이 부족하면 어쩌지? 라는 행복한 생각도 해보고,

남아서 다시 가져가는 불길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 사진은 행사 마지막 날 모습 입니다.

진열도 신경써서 해두었고, 판매할 생강도 제법 많이 보이네요.


직접 농사지었고, 알이 크고, 싱싱한 생강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이렇게 정리를 해두고 퇴근입니다.


밤에는 경비업체에서 생강을 지켜주었습니다.









난전 시장에 주상전하의 행차가....

깜짝 놀랬습니다.


키다리아저씨, 거지들, 소몰이, 마술쇼, 캐릭터 탈 인형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송아지가 저희 오미농원 생강을 맛 볼려고 왔다가...

냄새 맡다 보더니 못 먹는거 아는지 돌아 가더군요.


어린시절, 황소를 키웠던 기억이 있는데도...

숨이 머지는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은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 봐주셨네요.

동물농장에 같이 가서 사진을 찍어줬어야 하는데.. 미안하네요.


















여기까지 짧은 후기...


안전하고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강 직거래를 할수 있게 해준 여주시와 관계자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건의사항을 적어본다면,

어떠한 상품권을 사용해도 된다는 안내문을 부스앞에 부착해두면 좋을거 같고,

상품권을 수거하여 정산해주는 곳이 1곳에서 다 처리 되면 좋겠네요.


난전의 배치를 시장통 처럼 길게 하면 좋겠어요. 저희 부스 위치는 방문객이 잘 안다니더군요.


생산을 잘 하지만 판매가 어려운 농민을 찾아 오곡나루 행사에 참여시키면 좋겠습니다.

멀티 부스를 운영하시는 농가들이 많이 보여서 씁쓸했습니다.

2개씩 차지해버리면 어느 농가는 행사가 못 나오는거 아니였을가요?



저희 농원 부스 주변 농민분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들 좋은 분들같은데,,, 습기가 없어서 먼저 다가가지 못했네요.


내년에 또 참여하게 된다면,,, 그땐 빨리 친숙해 질꺼라 믿습니다.


수 많은 고객을 대응하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생강으로..본가와 처가가 비상이였고,

가장 선두에서 힘써준 지원씨게 고맙습니다.


장사의 신 = 지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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