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9.22 130922 도싸 정기라이딩 블루헤런

130922 도싸 정기라이딩 블루헤런

|



2013년 9월 22일 일, 맑음


명절 연휴가 가고 마지막 쉬는 날이다. 어찌나 아쉬운지...

도싸 여주방 정기라이딩 출발 장소는 영월루 주차장, 늦지 않도록 준비를 하였다. 

6시에서.. 6시30분으로,,  오늘은 7시라.. 시간이 더더욱 여유있었다.



코스 : 영월루-강천보-삿갓봉1,2-반계저수지-황골터널-양동고개-블루헤런-대신(아침식사)-여주보-양섬(약 80km)




인천방, 김종국형님께서 참석하셨다. 지난 시즌에 자주 참석하셨다는데, 난 이번이 처음이다.

아침 식사하며 무정차 정기라이딩 이야기를 들려 주셨는데, 후덜덜했다. 

내가 후미에만 있다보니, 대화가 없었다.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다.


6월경 도싸 코스중 블루헤런 업힐이 있던날 무서워서 동생과 MTB를 탔었다.

그동안 연습을 했으니 블루헤런 코스가 기달려졌었다. 

드디어!!!  오늘이다.


코스를 많이 다녔지만 그 길이 그길 같고, 그 언덕이 그 언덕이였다. 머리속 네비가 꼬여 황골터널에서 양동고개로, 그리고 고달사지 부근이 연결이 안되였다.


업힐이 많은 코스이므로 블루헤런을 제외하곤 늘 하던 거지만, 후미에서 힘을 아끼기로 계획을 했다.

하지만, 삿갓봉2를 내려와 황골터널 중간쯤에서 방장님의 배려(?)로 선두에서 훈련을 받게 되었다.

3번 자리변경을 요청했으나 뒤에 계신 형님들의 엄청난 응원이 있어 계속 달려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가민 링크 : http://connect.garmin.com/activity/379301040













영월루의 상징, 여주읍자율방범대 초소


누가 누가 약속장소로 오는지 지켜보고 계시다. 지각하게 되면 눈총을 받게 된다. ㅎㅎ

오늘은 지각하신 회원은 없었다.



























구, 영동고속도로 상단에서 심우철 동생과 합류했다.

이로써 인원은 15명이다. 차량 통행이 거이 없는 코스, 행렬이 길어도 괜찮다.

우철이 덕분에 잠시 숨을 고른다.



















삼광레미콘 공장 앞 언덕에서 후미를 기달려주는 회원님들, 주로 내가 후미이다.

물 한목음 마시고 바로 출발


다음 코스는 삿갓봉 업힐구간, 긴장하며 케이던스만 신경쓰기로 한다.


















삿갓봉 정상에 올라 황병달형님께서 반갑게 맞이 해주셨다. 

명절에 음식 많이 드셨을텐데, 배가 호올쭉~ 하시다. 얼굴 길이도 줄어드시고...














후기에 적어도 될지,, 

핑크 돼지 삼형제


형님들께서 제목을 정해주셨다.




















핑크 돼지 삼형제에 뒤질세라,  

구, 도싸 삼형제




기타 회원 사진도 남겼어야 했는데, 바로 출발~












삿갓봉 2 정상에서 후미를 기달려 대렬을 정비하고 다시 내려간다. 

아직까지는 모두 힘이 넘쳤고, 나 역시 블루헤런이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곳을 위해 컨디션 조절 중이였다.







이후, 방장님의 선택으로 선두에서 형님들을 끌어야 했다?

나로썬 맞 바람과 싸우며 30km/h 속도를 넘을수가 없었지만 최선을 다 하였다.


침이 턱으로 줄줄 흐를정도로 호흡을 하며 뒤로 떨어져 나갔다.

형님들은 사야에서 사라졌다. 


"이런게 피 빨리다가 버려지는거구나...."









이 방향으로는 처음 황골 터널을 통과해본다.

반대방향을 지루하게 업힐이 길었는데, 흐흐,  반대이니 큰 보상이 기달리고 있다.






후미를 길달리시는 회원님들









내가 선두에 있기 직전의 선두,, 이규선형님

연습이 부족해서인지 힘들어 하신다.
















더 힘들어 하시는 김태춘형님

날라다니시는 형님인데, 전날 라이딩을 심하게 하여 피로가 아직 쌓여 계신듯 하였다.








주변에 계시던 형님들 말에 의하면

물통을 제외하곤 납을 넣어서 훈련중이라고 하셨다.










납 공구통 2개 

































황골 터널을 길게 내려와 기달리던, 첫 보급이 이뤄진다.

초코파이와 음료 2종세트






이후 양동고개를 넘고, 블루헤런을 넘게 되었다.

걱정을 너무 했나?  어느덧 정상이였다. 넘을만 했다.











정기라이딩의 꽃?  아침 식사!


대신면에 있는 보통집에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아직 자전거 동호인이 많이 찾지 않는곳인가?  자전거 거치대가 없어서 이렇게 거치한다.












식사를 마치고, 서비스로 나온 음료와 믹스커피한잔 마시고 여주보로 출발한다.













양섬 그늘 아래에 후미를 기달려 도싸 정기라이딩 종료를 방장님께서 알리신다.

이곳에서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여주 시내로 진행중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어제, 오늘 나와 B그룹을 함께한 이규선형님









멋진 내 고장 여주시



도싸 정기라이딩 후기를 마무리 한다.



Trackback 0 And Comment 0
prev | 1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