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8 베트남 2일 하노이-하이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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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저는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하여 화장실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오래 걸려요.

4시 30분에 로비에서 만나 인원 체크후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준비를 하고,, 로비로 가보니


무엉탄 호텔측에서 도시락을 준비해놔 주었습니다.

로비에서 맛있게 조식을? 먹었죠.


오늘은 기차를 이용하여 하이퐁으로 가는 날입니다.

베트남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 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새벽에 이동하는 이유는,

첫 기차를 예매해놔서 이기도 하고, 오토바이들이 무서워서 입니다.



하노이 교차로에 신호 대기중

저희들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5분? 달려왔을까요?  땀이 주루룩 나더군요.











동영상


사전에 야간 라이딩에 필요한 라이트등을 챙겨놔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이퐁에서 편하게 입을 옷과 다음날 입을 라이딩 복장을 가방에 넣어서 메고 라이딩을 해야 했습니다.

저는 slr카메라 무게가 있다는 핑게로 가이드 '존'에게 맡겨두었습니다.










샤방 샤방 가길 원했는데 오토바이 속도에 맞춰서 달렸습니다.

로드킬 당한 대형 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베트남~ 왕 쥐


도로에 요철이 너무 많아서 양손으로 수신호 하는게 힘들 정도였어요.

요철이 크고 위험한 정도라 다음 사람을 위해 알려야 겠더라구요.




GA 라는게.. 역이라는 뜻인가봐요.

역 하노이 ㅋㅋ


역의 뒷문에 도착하여 들어 갈려고 했으나 새벽시간에는 폐쇄 되어 있어서 돌아서 앞으로 왔답니다.


휴~ 아무런 사고 없이 역에 도착!


땀이 범벅이 되었는데 열차에 오르면 찝찝 하겠습니다.






이상범형님의 셀카





화물칸에 자전거와 가이드 '존'의 오토바이를 실어야 합니다.

그전에,

오토바이의 기름을 빼내야 한다고 합니다.

열차가 흔들려서 기름이 넘칠때를 대비하여 그런거 같습니다.


기름 빼는 방법은,,, 호스를 이용하여 입으로 빨아 당기더군요.








예약해둔 표를 찾는 모습입니다.


'존'이 메고 있는 가방은 전모 가방입니다.ㅋ






프랑스에서 자전거 여행을 온 아가씨

프랑스 말을 몰라서 차마 인사를 못 나누었습니다.

용기도 없구요.

미인이였어요.












동영상


















표도 확인하고,,


자~ 이제 자전거를 기차에 실어 볼가요~~~









몇시에 출발을 했는지,,, 열차가 도착하여 많은 서양인들이 내리더군요~

대부분 나이가 많은 분들이였습니다.













가이드 '존'의 오토바이가 올라갔네요.




장기윤 형님 첫번째로 올라가시네요.


짐을 편하게 올릴수 있도록 널판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찍다보니 다들 올라가셨네요~

저도 올라가야겠어요.





자전거 거치는,,,ㅠㅠ

끈으로 자전거 끼리 묶어서 넘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인데요.

보이는데 전부에요 ㅠㅠ


기스를 피할수가 없겠더군요.

저의 콜나고가 희생






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요? ㅠㅠ

옆에 오토바이랑 다른 여행자의 자전거도 같이 보관을 하더군요




승무원이 괜찮다고 안전하다고 여러번 이야기를 해주는거 같습니다.

베트남어를 몰라서,,,-_-;



찜찜하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돌아 나갑니다.





일찍와서 제일 먼저 실린 여주시 자전거들





결국 형님들께서 다시 자전거로 가셔서 조금이라도 견고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바닦에서 주운 짧은 끈으로~

기윤형님 수고하셨습니다.






휴~

그래도 찜찜한 형님들....


호텔에서도 자전거를 껴안고 잠을 잤는데...

열차에서는 생이별을 하다니..


자전거가 무사히 있어주길 바라며 저희 자리를 찾아 갑니다.









열차의 중앙 자리가 저희 자리였어요.

테이블도 있고~

삼성 TV도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열차 내부 였어요~

부모님께서 젊은 시절에는 이런 열차를 타셨겠죠?






이진수형님과 이상범형님



SLR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어드리기로 합니다.






하영석형님과 장기윤형님






홍성표 형님


제 가방과 테이블 보이시죠~

제일 좋은 자리였어요.






전모와 성표형님







아무도 없는 객실에서 촬영 되었습니다. ^^










성표형님께서 보급으로 주신 한국 쏘세지를 맛 보기 위해 노려보는 중이네요.



베트남 열차 여행중 밖 풍경은 대부분이 비슷했어요. 산악 지형이 거이 없다보니 ....

타임머신 타고 50년정도 전으로 돌아온 느낌?


성표형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잠깐 졸기도 하다가...대화를 나누다가...


하노이에서 하이퐁 까지는 열차로 2시간 입니다.




"오빠 멋지다"라며 한국말 실력을 뽑내는 여성 승무원 3명이 음식을 권유하였습니다.

베트남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게 어색하고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형님들께서 이것 저것을 구입을 하시고 저에게도 맛 보라고 하셨습니다.


상범형님께서 먼저 맛을 보시고 전모가 먹을수 있다! 없다!를 선별해주셔서 저는 편했습니다.ㅋ

타국에 와서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는게 좋겠지만 저는 그냥 한국음식이 좋아요.







돼지 햄과 아무맛이 없는 떡입니다.

약간 짠 맛이 나는 햄이라 떡과 궁합이 좋더군요.

배고팟는데...다 먹었습니다.



뭔가 마셔야 할거 같은데... "그래! 커피"


가이드 '존'에게 부탁하여 믹스 커피를 배달 시키기로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한잔에 500원


10분뒤에 직접 배달이 오니.. 좋더군요.


먹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2시간 금방 지나갔습니다.


역, 하이퐁~ 도착!



상범형님과 베트남 아는 처자?







셀카 사진에 뒤에서 V 브이를 해주네요


제가 잠깐 잠든 사이에 상범형님과 친해진걸까요?

바이킹 멤버 분들께서는 상범형님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하노이 보다 공기도 좋고, 건물도 아담하고, 도로도 한산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오토바이들과 달려봐야 겠군요~

차들과 오토바이는 서로를 보며 클락션을 울려요. 빵빵! 띡띡!! 

자전거용 전자 크락션을 장착하고 베트남에 여행 오시면 좋겠습니다.


아~ 떨려~~


위험하고 초 긴장한 구간을 무사히 넘기고 나니 어마하게 긴 직선 도로가 나오네요.

세상에..가도 가도 계속 직선 도로에요.

오로지 평지


간혹 교차로가 나오는데 대형 트럭이 밀고 들어오기도 하고,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역주행으로 오기도하고,

아주 아주 긴 건축용 철근을 자전거가 실고 가기도 하고...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며 사고나기 쉽겠더군요.















동영상

















지겨운 직선 도로를 끝까지 가보니,

해변가가 나오네요~


아름다웠어요~


이곳 부터는 한산한 도로가 시작이 됩니다.


샤방 샤방~

그래요~ 바로 이건데.. 이게 자전거 여행인데..

지금까지는 질주만 하여 힘들었어요.



음~ 상범형님도 여유가 있으시군요~






상범형님께서 촬영하신 사진입니다.


하이퐁에서 저희가 이용하게된 숙소의 영업맨입니다. 삐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권유하더군요....


처음엔 가이드 '존'의 친구인줄 알았습니다. ㅋ



숙소를 우선 구해야 가방을 내려두고 편하게 하이퐁을 돌아다닐수가 있습니다.

저는 가방이 가이드에게 있어서 상관없는데,,형님들은 아니시죠~






오~ 평화로와요~

공기도 좋고~






하이퐁은 아름답군요~

이곳 저곳을 다녀봅니다.



아까 삐끼가 데리고 온 숙소 입니다.

약간 산위에 있었고 숙소가 모여 있었는데 가장 끝자락에 있더군요.

나름 조용할거 같았어요.


넓고, 방이 깨끗해보였습니다.

방이 아직 준비가 덜 되어 한 방에 모든 짐을 내려두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이 숙소를 평생 못 잊을거 같아요.

개미와의 전쟁, 오토바이가 소음을 밤 늦게까지 엥엥~




하영석 형님





이상범 형님


경사가 엄청난 계단을 올라가실려고 하여 겨우 말렸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하이퐁 이곳 저곳을 끝까지 가보았습니다.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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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서 계속 후기를 이여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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